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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O Manager
2018년 10월 11일
In Nemolab News
의학약학 📷 한국연구재단 (2018-09-14 09:53) 파킨슨병이나 조현병 환자의 도파민 농도를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다. 장동표 교수(한양대학교) 연구팀이 전기화학기법을 이용하여 실시간 뇌 신경전달물질 농도 측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한국연구재단은 밝혔다. 도파민은 뇌신경 세포의 흥분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뇌 질환의 근본 원인을 규명하고 이해하는 데 있어 도파민은 중요한 지표이다. 파킨슨병 환자의 뇌 속 도파민 양은 감소되어 있고, 정신분열증으로 알려진 조현병 환자는 도파민이 과다하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미세투석법*, 전류법, 고속스캔순환전압전류법* 등을 이용해 뇌 신경전달물질을 측정해왔다. 그러나 이 방법은 시시각각 변하는 도파민의 농도를 실시간 측정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 미세투석법 : 미세 탐침을 머리에 삽입해 뇌 속 체액의 화학물질을 채취하여 물질의 농도를 측정함. 최소 10분 이상 소요됨.    * 고속스캔순환전압전류법 : 삼각형 전압 파형을 이용해 물질의 산화환원 전류를 획득하는 기법. 그러나 도파민의 농도 변화량을 측정할 수 있고, 농도 직접 측정이 어려움. 연구팀은 도파민 농도의 실시간 측정을 위해 다중사각전압 형태의 새로운 전기화학법을 개발하고, 신경전달물질의 전기화학적 특성을 실시간 영상으로 구현될 수 있게 제작했다. 특정한 파형을 갖는 전압을 가해주면 물질이 산화환원반응을 일으켜 전류가 발생하는데, 이를 측정하고 분석하는 원리이다. 도파민의 반응 특성을 이차원 영상으로 구현함으로써, 도파민과 화학 구조가 비슷한 다른 신경전달물질과의 구분을 명확하게 할 수 있다. 특히 산화환원반응을 극대화해 생체 뇌에서 농도 0.17nM(나노몰)의 미소량의 도파민을 10초 간격으로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 장동표 교수는 “이 연구는 뇌의 신경전달물질 기저농도의 실시간 측정을 위해 개발한 것이다”라며, ”뇌과학 연구 뿐만 아니라 뇌질환 환자의 치료 시스템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 http://www.ibric.org/myboard/read.php?id=297709&Board=news
"실시간 뇌 속 도파민 농도 측정기술 개발 "언론보도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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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O Manager
2018년 9월 19일
In Nemolab News
최근 오윤배박사님과 장동표교수님이 출간한 논문인 "Tracking Tonic Dopamine Levels in vivo using Multiple Cyclic Square Wave Voltammetry"이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https://www.nrf.re.kr/cms/board/general/view?nts_no=108293 실시간 뇌 속 도파민 농도 측정기술 개발 - 신경전달물질 측정기반 폐회로 뇌조절 기술 개발 가능성 높여 - □ 파킨슨병이나 조현병 환자의 도파민 농도를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다. 장동표 교수(한양대학교) 연구팀이 전기화학기법을 이용하여 실시간 뇌 신경전달물질 농도 측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밝혔다. □ 장동표 교수는 “이 연구는 뇌의 신경전달물질 기저농도의 실시간 측정을 위해 개발한 것이다”라며, ”뇌과학 연구 뿐만 아니라 뇌질환 환자의 치료 시스템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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