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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생체공학과 꿈나무 주르미들이 NEMO 연구실에 왔어요! [2019년 10월]

최종 수정일: 2020년 10월 5일


주르미

(Join Our Unlimited Researches. Make Incredible.)

한양대학교 생체공학과에는 주르미라는 꿈나무들이 있어요.


2019년 10월 31일, 주르미가 랩투어를 하러 NEMO 연구실에 방문했어요~!!

주르미 랩투어는 한양대학교 생체공학과에 여러 연구실들이 있는데, 1~3학년 생체공학과 학생들이 각 연구실에서 어떤 연구를 하는지, 어떤 실험들을 하는지를 순차적으로 투어를 하는 행사에요.


꿈나무들이 랩투어를 하는 만큼, 우리 NEMO 연구실에서도

각자 연구하는 분야를 쉽고 재밌게 설명하기 위해 발표자들이 준비를 많이 했답니다.



NEMO 연구실은 현재, 크게 3가지의 연구테마로 나뉘어져 있어요.


Fast Scan Cyclic Voltammetry (FSCV)

Brain-Computer Interface (BCI)

Stress Management based on CardioVascular (SMCV)


먼저 주르미들이 도착한 곳은 FSCV 연구를 하는 팀에요.

FSCV 팀은 뇌에 존재하는 주요 신경전달물질 중에 하나인 도파민을 측정하기 위해 전용 카본 전극을 직접 맞춤 제작하고, 검출을 위한 측정시스템과 스캔을 위한 전압파형을 개발하고 있어요.


이 날은, 주르미들을 위해 전극 제작하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였고, 제작된 전극을 가지고 실험동물의 뇌에 삽입하여 전기적 자극에 의해 신경전달 물질이 분비되는 것을 성공적으로 검출하는 실험을 보여주었어요!


도파민 검출 성공!! 화면을 보아하니, 도파민 산화 환원 반응에 대해서 검출이 잘 이루어지고 있어요!!

자세한 것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로 고고고~!



그 다음, 주르미들이 도착한 곳은 BCI 연구를 하는 곳이에요.

실시간으로 실험동물의 뇌파를 해석하여

컴퓨터 시스템을 움직이게 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번 실험은, 실험 동물이 물을 먹고 싶을 때,

실시간을 측정 및 분석되는 뇌파 신호를 통해 물이 공급되는 물 튜브를 자기 입으로 가져다 놓고 물을 먹게 하는 실험이에요.


살아있는 실험동물로 연구를 하는 장면을 보여주니, 주르미 학생들이 신기해 하며 정원규 연구원 이야기에 집중하며 듣고 있어요 :)



마지막으로 주르미들이 도착한 곳은 Stress Management를 위한 연구를 하는 팀이에요.

심장으로부터 발생되는 심혈관 관련 생체신호들을 계측한 후, 스트레스 관련 지표를 계산하여, 우리 몸의 스트레스가 얼마나 변화하고 있는지를 측정 및 분석하고자 하는 연구를 하는 팀이에요.

그래서 화면에 보면 피험자의 심전도, 광용적맥파, 호흡신호 등등 몸에서 검출할 수 있는 생체신호들이 모니터링 되고 있어요.


실시간으로 계측되어지는 생체신호를 보면서 강유민 연구원, 김선애 연구원의 설명을 학생들이 집중하며 들었답니다.




주르미와 함께한 이 하루는, NEMO 연구실에서 수행하고 있는

연구주제에 대해 다시한번 정리해볼 수 있었던 기회였어요.

누군가에게 설명을 하려면 발표자가 잘 이해를 한 후에, 쉽게 설명을 해줄 수 있어야 하는데, 저희에게는 연구 주제를 더 잘 이해하고자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주르미들에게는 연구실에서 수행하는 연구들의 실제 실험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랩투어를 다녀간 주르미들

내년에도 또 봅시다~!!




(한양대학교 생체공학과 주르미: https://www.facebook.com/thinkjour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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