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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ayo clinic 으로 출장을 갔어요 :)

최종 수정일: 2020년 10월 5일


NEMO 연구실은 미국 Mayo clinic 의 켄달 리 교수님 연구실과 같이

Fast Scan Cyclic Voltammetry 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요.


우리 연구실 FSCV 팀의 중심!!! 강유민 연구원과 황상문 연구원은 켄달 리 교수님 연구실과 진행하는 연구의 성과를 토의하기 위해 미국으로 2주간 출장을 떠났답니다~

<우리 연구실의 중심~! 강유민 연구원과 황상문 연구원; 미국에서 실험 및 야근하고 먹는 만찬~>

Mayo clinic은 미네소타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로체스터라는 곳에 있어요~

로체스터라는 도시 중심에는 거대한 병원 Mayo clinic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로체스터 근처에 사는 분들 중 대부분은 Mayo clinic 병원 관계자라는 얘기가 들릴 정도랍니다

(믿거나 말거나~)



인천공항에서 미네소타까지 비행기 타고 가려면 보통 시카고에서 국내선으로 환승하거나 했어야 하는데 델타항공 & 대한항공의 코드쉐어로 직항이 생겨서 12시간 정도 걸려

한번에 갈 수 있게 되었답니다~


비행기를 타고 고고고~!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 붉은 햇빛이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미국에 도착하고, Mayo clinic에 출근한 우리 NEMO 연구실 연구원들은 마침, 켄달 리 교수님의 뇌심부자극술 (Deep-Brain Stimulation, DBS)

수술 및 패치형 뇌피질 뇌파 (Electrocorticography, ECoG) 삽입 수술 관련해서 수술 쉐도잉 (뒤에 따라다니며 수술을 참관하는 과정) 을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후기를 들어보니~ 실제 수술하는 장면을 보는 것이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하네요 :)

궁금하다면 언제든지 NEMO 연구실로 컴컴~


<수술 전 수술 복장으로 갈아입은 연구원들 그 뒤 벌어진 내용들은 읍읍~!! (생략)>



실험, 수술 참관도 하며 좋은 경험을 했지만!

미국에 간 본래 목적! 연구성과를 캔달리 교수님 및 교수님 연구실 구성원들과 전체적으로 세미나를 열어 토의했어야 했어요!

밤새 자지도 못하며 열심히 준비했고 그 결과, 세미나를 잘 마무리 하였답니다~!


<캔달 리 교수님 연구실 구성원들이 모인 앞에서 당당하고 멋지게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강유민 황상문 연구원!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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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Mayo clinic에는 NEMO 연구실에서 박사학위를 받으신 박사님들께서

밤낮으로 열심히 연구를 수행하고 있답니다.


오윤배 박사님, 이제연 박사님, 신호진 박사님

이렇게 세 분의 박사님이 Mayo clinic에 소속되어 계십니다.

그 중, 오윤배 박사님, 신호진 박사님 께서는 켄달 리 교수님 연구실에 소속되어 NEMO 연구실과 계속 연구를 함께 진행하고 계십니다.


NEMO 연구실에서 후배들이 Mayo clinic에 출장을 왔다는 소식을 듣고

출장 기간 동안 후배들에게 좋은 경험과 시간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왼쪽부터 강유민 연구원, 오윤배 박사님, 신호진 박사님, 이제연 박사님, 황상문 연구원>




집까지 초대해주셔서 눈내린 추위에도 불구하고 무한 스테이크를 제공해주신 선배 박사님들 정말 최고이시지 말입니다~!


<스테이크는 역시 그릴에 굽는 스테이크지.... 아 맛있겠다>





<꿀..꿀꺽...>




먹으려면 일을 해야하지 않겠나? 제군?


<그릴 설치를 위한 제설작업.. 황상문연구원 화이팅!>

<스테이크는 미디엄 레어... 그릴 스테이크 핵존맛..!!>



이 외에도 후배들을 챙겨주시기 위해 이곳 저곳 데리고 다녀 주셨다는 울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박사님! (근데, 두 연구원이 술 엄청 먹어서 네 발로 기어 숙소 들어간 건 안비밀~ 속닥속닥 ㅋㅋ)


< 다들 미국 출장 부럽쥬?~ 고기 먹고 갈래? 후훗>



호텔에서 연구원들 끼리 양주(면세품 이예~)를 마시며 진솔한 자기 마음 이야기도 하면서

미국 출장은 2주 동안이었지만, 배운 경험치와 시간은 정말 더 값진 것이었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강유민 황상문 연구원님~


<휘영찬 달빛 아래 양주잔을 허리에 차고~; 기울여지는 양주잔 만큼 나의 고민도 술술 넘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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